장마철, 실내에서 빨래를 말린 지 서너 시간만 지나도 불쾌한 냄새가 올라온다. 꿉꿉한 냄새는 세탁 직후부터 번식하는 모락셀라균 때문이다. 이 미생물은 습하고 따뜻한 환경을 특히 좋아해서 장마철 실내건조 빨래에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냄새는 왜 생길까? 꿉꿉한 냄새의 진짜 원인빨래에서 나는 쉰내, 꿉꿉한 냄새의 주범은 모락셀라균이다. 세탁 과정에서 모두 사라지지 않은 균이 젖은 옷감에서 폭발적으로 증식하며 불쾌한 냄새 물질을 만들어낸다.세탁 직후 옷감이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로 실내에 오래 걸려 있다면, 균이 번식할 시간은 더 길어진다. 축축한 상태가 길어질수록 냄새는 더 강해진다. 보통 건조 시간이 6시간을 넘기면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고들 한다.이미 냄새가 밴 빨래는 다시 세탁해야 한다. 마른 빨래라..